11월22일토욜이다​2학기도 떡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잇다다른 건 몰라도 제과제빵 교수님은 인기가 짱!!이다^^너무 겸손하시고항상 잘 웃으시고뭣보다 만드는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힘들지만 학우들은 넘나 좋아한다​이번에도 역시..아니다이번엔 2주 뒤에 딸기 케익을 만들기위한 시트를 만들었는데2주 전 중간고사로 인해 결강을 해서보강을 이날 하기로 햇다​보강으로 떡 할까요?아니면 그날 중간고사로 대체한다고 햇으니 하고싶지않으면 재료들을 반납할까요??라고 물으셧는데우린 하자고 했찌ㅋㅋㅋ다른 건 몰라도 교수님이 우리를 기다리면서 혼자 손질하신 건무화과 너무 아까우니깐^^교수님도시트를 만들면 빨리 끝나니 연이어 해도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이날했찌^^​무튼첫 수업은 떡수업이라떡부터 기록해둬야겟다떡수업은 중간고사로 인해 빠진 떡 건 12월달에 보강 잡혀있음​​내짝꿍이랑 한 우리조의 결과물이다흑임자시루떡과 바람떡이다바람떡은 쬐끔 맘에 들지않지만흑임자 시루떡 잘했다고 칭찬 들었음^^​​​다른 건 몰라도 흑임자 떡은 좋아하는데이걸 위해 대나무찜기를 사봐?? 란 생각이..​맨 아래가 우리꺼다~다들 잘하셨음^^아래에서 3번짼 물솥에 김을 막는걸 잊어버려서 덜 익었다고..ㅠㅠㅠ​​오후 제과제빵 수업이다케익시트와 떡 소보루스콘이다​계란이 2kg후덜덜..^^이날은 4명이 한조인데 우리조에 있는 과대를 맡고있는 쌤이 친구예식이 있어 빠지는 바람에3명이서 아주 바빴다^^1조는 교수님이 시범을 보여주셔서 구운 거라케익시트가 아주 이뿌게 구워졌다^^​우리 조다​​우린 남은 반죽이 아깝다꼬 알뜰하게 담다보니 윗면이 이뿌지않지만뭐..케익시트이니 중요하지않고 이정도면 괜찮지않나??ㅋㅋㅋ라고 서로 쑥떡거림 ㅋㅋㅋ​무화과 떡 손질을 교수님이 혼자서 손질 하셨다고..ㅠㅠㅠ그 전 수업에서 생각 밖으로 시간이 오래 걸려서 우리 반이 할 땐 교수님이 미리 손질하셨다는데우리들은 중간고사 후 실습수업 없는 줄 알고 모두 집으로 가버려..ㅠㅠㅠ할수없이 냉동실에 넣어두셧는데...냉동실에 넣어둔 아몬드는 없어져 버렸대 ㅠㅠ쿠키지에 아몬드와 초코칩을 떡 섞어야 하는데우린 초코칩만 섞은 거였음누가 들고 간 거임????​​​​이건 또 언제 해놓으셨대??대박이다2주뒤에 사용할 시트 4개는 냉동실에 이름표까지 적으셔서 넣어두시고 나머지 4개는 우리들이 들고 갈 수있게 이렇게 포장을 해놓으셨더라우리가 해도 될텐데..말이야ㅠㅠ​집에 갈때 생크림을 싸서 만들어 과일을 올려서 만들어보랍시는데~살찌는데걍 먹죠뭐^^​대형 떡 철판에 구운 것도 대만카스테라 처럼 비닐로 아주 꼼꼼하게 정확하게 4등분을 해주셨다우리조의 완성품이다^^​​​과대쌤이 결석을 햇지만과대 친구인 ㅈㅎ쌤이 우리조다 보니이틀 후에 만난다고 해 그날 줄 수잇어 다행이라며...우린 11개씩 가지고 왓다​​자자자~~집에 왓으니 또 기록해둬야징^^​​​​​​​​​니가 젤로 이뿌다ㅋㅋㅋ​​건무화과를 싫어하는데 조금씩 씹히는 맛도 떡 괜찮네???​​​둘째언니한텐 원형시트와 스콘 그리고 떡도 절반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뒀고또나머지는 우리들이 천천히 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어둿는데맛보기로는떡이랑 스콘 2개만 먹었다떡은 양이 적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기는 별로라...​이거이거 너무 맛있음떡은 아는 맛이지만스콘이 부드러우면서 너무 맛있당^^완전 겉바속부!!!소보루스콘은 만들어봐야징~​p.s스콘을 맛본 언니가 톡을 하길겁나 맛있다고 함 떡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