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과 폭식이 공존하는 예비 신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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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ppi 작성일25-10-20 04:52 조회6회 댓글0건본문
평생 코인 이야기 보따리 신부님 소리 들을 거 다 듣고있는 24년 6월일상[6/14]다낭 출발 전날, 출근해서 미니선풍기랑 보조배터리까지 온갖 거 다 가져와서 충전하는 전기횡령꾼 등장.원래 충전은 회사와서 하는거 아닌가요??(당당)출발하는날 인천공항까지 가려면 힘드니까, 같이 떠나는 친구집에서 전 날 일박하기로 했다. 막히는 금요일이니까 우리 저녁먹고 천천히 출발할게~~~다낭 다녀와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시작할거니까 후회없이 맘껏 먹어보아요이 와중에 조리퐁도 숟가락으로 퍼먹음작은 캐리어 두개들고 떠나는 쏘 미니멀 한 여행. 역시 따뜻한 나라에 가서 그런지 챙기는 옷도 짐도 가볍다.[6/15]친구네 가족은 살짝 늦게 출발한다고 해서, 우리끼리 먼저 인공으로 출발. 가는 도중에 네이버로 주차장 코인 이야기 보따리 검색해서 보는데, 점점 만차가 되어가는 화면에 주차 못할까봐 새파랗게 질림...+근데 걱정하지 마세요, 만차여도 실제로는 빈자리가 많고 주차장 돌다보면 자리가 납디다.날이 썩 맑지는 않았지만 비는 안와서 다행거의 도착할 즈음엔 만차 파티였다. 하지만 잘 주차함!거 참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좀 버립시다...여유있게 도착해서 여유있게 체크인하러 이동.기내 쌉가능 사이즈지만, 짐 들고다니기 싫어서 둘 다 위탁으로 보냅니다. 후후다낭가서 보려고 손바닥만한 미니책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 안팔아... 여기저기 떠돌다가 친구네 와서 체크인하는거 기다리고, 할것도 없고 해서 바로 안쪽으로 들어왔다.공항라운지의 맛을 보여준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간 마티나라운지. 취업성공으로 다시 돈쓰는 코인 이야기 보따리 맛에 빠졌던 친구찬스로 맛있게 얻어 먹었다. 헤헤다낭가서 이모가 찌아니랑 많이 놀아줄게~~친구사랑 내리사랑어쩌면 나보다 비행기 더 많이 타봤을것 같은 병아리.나보다 비행기가 익숙한 것 같으신데요?떠나효~ 다섯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오전 늦게 출발하는 제주항공 비행기 시간이 제일 좋아서 냅다 발권했는데, 역시나 좋은 선택이었슴다.이제 0.5박 할 체력이 못됨... 이제 최대한 컨디션을 유지시킬 수 있게 돈을 써야한다.다낭 여행기는 따로 가져와보기로 하고 일상으로 컴백![6/20] 다낭에서 사온 기념품 전달할 겸, 얌이도 볼 겸, 엄마도 볼 겸, 겸사겸사 본가 방문여행옷+밀린 빨래 들고 코인세탁도 돌려효[6/21]한국에 왔으니 떠껀하고 얼큰하게 짬뽕도 먹어줍니다. 코인 이야기 보따리 이 매콤하고 뜨끈한맛이 얼마나 땡겼는지,, 쵝오!저녁에는 제이지를 소개해 준 주선자 친구를 만나서 결혼소식을 알렸다. 아직 청첩장은 안나와서 나중에 모임할때 주기로 하고, 오늘은 내가 맛있는거 쏘는날!연애 공백기때 끊임없이 소개팅을 주선해 준 친구 덕분에 결혼까지 한다. (사실 결혼은 할 줄 몰랐음) 역시 얼레벌레 인생후식까지 야무지게 먹구요 입 아프게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봅니다.여기 카페 오랜만에 왔는데 더 귀염귀염 해졌네[6/22]주말 점심은 오트밀로 야심차게 만들어본 불닭리조또.베이컨까지 넣어서 나름대로 리조또 구색은 맞춰보았는데, 생각보다 식감이 더욱 밥 같아서 다이어트식단으로 괜찮았던 느낌! 인사이드아웃2 보러~~ CGV가면 꼭 먹는 나쵸도 구매다낭 코인 이야기 보따리 다녀오면 다이어트 한다고 했으니까 집에서부터 바리바리 싸 온 다이어터 용 영화간식을 챙겨왔다.트레비 앤 딱복 앤 블루베리, 나름대로 괜찮은 조합저녁엔 다낭에서 사온 얇은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해서 월남쌈을 먹기로 했다. 물 없이도 먹을 수 있는 라이스페이퍼가 너무 신기해서 두봉지나 사왔는데, 이때 이후로 어딘가에 쳐박아둔듯,,, 어딨지[6/23]오트밀로 만든 밥과 엄마가 싸준 반찬3종세트를 꺼내서 점심부터 고기파티를 시작, 김치까지 야무지게 구워서 먹으니 캠핑장 안부럽다.읭? 먹자마자 바로 스크램블해서 또 먹음. 배고팠나보다인생역전의 기회는 다음주로 미룬다.본가에 저녁먹으러 와서 끝내주게 마사지 즐기는 제이지.쫌 편한가보다? 저녁엔 회 한상 푸짐하게 차려 먹었다. 야미~[6/24]쿠팡에서 코인 이야기 보따리 바나나를 샀는데 나무에서 갓 따온 비주얼 뭐람.아마 비행기도 타고 왔을텐데 얼마나 초록색일때 딴거야점심엔 대충 싸 온 도시락을 먹고, 방울토마토로 입가심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생각보다 빠르게 익어있는 바나나에 괜히 마음이 급해져서 빨리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오늘은 클라이밍 안가는날이니까 집에서 헬스 조져!하지만 언제나 조져지는건 나.[6/25]이거시 사람밥이여,,,,오랑우탄밥이여,,,,아직 꾸준히 하고있는 클라이밍은 무릎이 점점 더 아파져서 잠시 멈춰야되나 생각중이다. 쉬면 쉴수록 실력이 떨어지는 운동이라 괜한 욕심이 생기지만 그래도 큰 대소사 앞두고 다치면 안되니까![6/26] 요새 미라클모닝한다고 나름 일찍일어나는데, 일찍 일어나면 하는일이 먹는것 뿐이라면??상큼한 여름샐러드를 점심도시락으로 싸가지고 왔는데, 역시 샐러드는 코인 이야기 보따리 끼니가 안된다. 하지만 오늘 저녁엔 송별회가 있지롱1차, 2차 야무지게도 많이 먹어줌. 이게 과연 다이어트하는 자의 식단이 맞나? 그래도 집까지 걸어갔으니까 그걸로 퉁치기로^^[6/27]다음날 해장으로 짬뽕밥을 먹었는데 진짜 개노맛,,,, 왜 짬뽕밥에 계란이 들어가 있는것인지? 짬뽕밥은 자고로 칼칼하니 목이 따가울정도로 자극적이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결국 저녁에 2차해장으로 엽떡 제일매운맛에 사리 왕창옆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같이 먹어주는 제이지를 보면 안쓰럽지만, 제일 매운맛은 포기할 수 없는 매운맛킬러이기 때문에 흐린눈합니다.... 먄이제 슬슬 청첩장을 생각해야될 것 같아서 첫 샘플을 받아보았다. 오오...............다 똑같아보여.........그래도 고르고골라 제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코인 이야기 보따리 선택할 예정![6/29]어느날 점심으로는 떠껀한 순대국밥을 먹었다. 사람 입맛 변한다더니, 순대 별로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순대국밥은 왜이리 맛있는거?밥 먹구 도서관와서 책 빌려서 소독도 깔꼼히 해주고엄마 약속있다 하길래 본가 넘어와서 얌이 봐주러 왔다.얌이 케어도 식후경~ 찜닭 시켜서 야무지게 완밥하고제이지 무릎위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얌이보면서 살짝 질투도 느껴주고최애 쿠션위에서 뻗어버린 내 강아지 보면서 뽀뽀 오백번 갈기고 싶은 충동을 참아내고마지막은 같이 침대에서 쿨쿨너무 귀엽고 행복했던 하루[6/30]웨촬&본식용 구두 사러왔는데 반바지에 정장양말 구두 신는 남자,,,, 살짝 변태같아요,,,,구두 하나 클리어했다고 또 파티열림.이렇게 퀘스트 하나씩 클리어할때마다 파티열면 언제 살빼서 결혼해요~ 코인 이야기 보따리 하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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