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더 뜻과 업무: 보조배터리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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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sabel 작성일25-06-02 22:26 조회8회 댓글0건본문
무역을 포워더 하다 보면 처음 듣는 용어가 넘쳐납니다.그중에서도 헷갈리는 대표적인 단어가 바로 **‘포워더(Forwarder)’**와 **‘선사(Carrier)’**입니다.둘 다 “운송하는 회사”로 알고 넘어가기 쉽지만,실무에선 전혀 다른 역할을 합니다.이 차이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선적 지연, 비용 손해, 클레임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포워더는 어떤 회사인가요?포워더는 운송을 설계하고 연결해주는 기획자입니다.쉽게 말해, 포워더 화물을 어디에서 어디로 보낼지, 어떤 운송 루트를 활용할지, 어떤 선사를 이용할지를 기획하고 실행해주는 회사예요.예를 들어, 고객이 “부산에서 미국 LA까지 화물을 보내고 싶어요”라고 하면,포워더는 최적의 루트를 제안하고, 컨테이너 예약부터 서류 처리, 창고 연계, 세관 통관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해줍니다.요즘은 디지털 포워더들도 등장해서, 온라인 플랫폼에서 포워더 견적부터 선적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아요.---✔️ 선사는 어떤 회사인가요?선사는 배를 실제로 운영하는 해운 회사입니다.즉, 컨테이너선의 ‘실제 주인’이라고 보면 됩니다.대표적인 선사로는 HMM, MSC, MAERSK, CMA-CGM, ONE 등이 있습니다.이들은 선박을 보유하고, 선박을 특정 항로에 따라 운영하며, 그 배의 공간(선복)을 판매합니다.실제로 바다 위에서 포워더 화물을 나르는 회사는 이 선사들입니다.---✔️ 한눈에 정리하자면?포워더는 운송을 설계하고 중개하는 전문가,선사는 그 설계된 루트대로 운송을 수행하는 실제 운송자입니다.즉,포워더는 고객 대신 선사와 계약하고,선사는 그 계약된 배를 이용해 화물을 실어 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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