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EM 맛있게 IT 이야기를 전하는 팁쿡입니다.​PC나 노트북을 구매할 때 꼭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운영체제(OS)인데요. 완성형 PC는 윈도우가 포함된 제품이 많지만 윈도우 가격이 제품 가격에 포함시켜 동일 사양 OS 미포함 모델과 비교해 보면 최소 10~20만 원가량 비싸며, OS 미포함 모델이나 조립 PC를 구매하신 분들은 윈도우 11 라이선스를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하지만, 정품 라이선스는 20~30만 원이라는 부담스러운 가격 OEM 때문에 'OEM 라이선스'라는 이름으로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을 찾게 되는데요.​무려 정가의 1/10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니, 불법성 여부가 의심돼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윈도우11 OEM 라이선스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윈도우11정품 인증 안 해도 쓸 수 있는 이유는?앞서 말했듯이 윈도우 정품은 꽤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MS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 파일을 OEM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설치 후 정품 인증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이런 경우에도 기간 제한 같은 제한 없이 바탕화면 우측 하단에 '정품 인증'워터마크가 표시되고, 배경화면, 테마 등 개인화 설정 제한되지만 업데이트나 기본 기능은 대부분 사용 가능하도록 방치(?) 하고 있습니다.​이쯤 되면 '아니.. 왜 그냥 쓰게 놔둬?'하는 생각이 들죠.​과거 MS는 불법 크랙판을 강하게 단속했지만, 오히려 크랙 유포가 더 확산되고, OEM 악성코드와 해킹 위험까지 커지면서 현재는 사용자에게 일정 수준의 기능을 허용해 사용 경험을 유도하고, 결국 정품 구매로 이어지게 만드는 전략으로 전환한 것인데요.​MS는 이 방식이 보안 측면에서도, 수익 구조 측면에서도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자선사업 중?'그럼 MS는 자선사업하는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수익 구조)은 이미 다각화되어 있어, 윈도우 단독 판매에 의존하지 않는 구조로 바뀐 지 OEM 오래되었습니다.​사업 부문주요 내용매출 비중Intelligent CloudAzure, 서버, GitHub 등약 42~45%Productivity &ampBusinessOffice 365, Teams, Linkedln 등약 30~32%Personal ComputingWindows, Surface, Xbox, Bing 등약 22~25% 중 윈도우11은 12~13%위 표에서 보듯 MS의 중심 수익원은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와 구독형 서비스로 이동했고, Windows는 이제 '클라우드 + 비즈니스 생태계로 사용자를 유입시키기 위한 디딤돌'로서의 전략적 위치를 갖고 있습니다.​윈도우11 OEM, 불법일까?OEM 라이선스는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약자로, OEM MS가 PC 제조사나 유통사에 공급하는 공식 라이선스이며, 다만 FPP 라이선스와 달리 1PC에 귀속되므로, 다른 기기로 옮겨 설치하는 것은 불가하죠.​보통은 삼성, LG, DELL, HP 같은 브랜드 완제품에 기본 설치되어 있지만, 조립 PC나 OS 미포함 완제품을 위한 단독 OEM 라이선스도 MS 공인 파트너를 통해 정식 공급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윈도우11 Pro OEM'처럼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들도 '출처만 확실하다면'전혀 문제가 OEM 없어요.​문제는 '믿을 수 있는 구매처'를 고르는 것이겠죠.​윈도우11 OEM 라이선스 구매하기제가 자주 이용하는 글로벌 라이선스 유통 플랫폼 SCDKEY에서는 윈도우11 OEM 라이선스를 최대 1/10 수준 3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SCDKEY에서는 윈도우10/11 홈과 프로 중 사용자가 원하는 버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 란에 'nana'를 입력하면 추가 25% 할인받을 수 있는데, 윈도우11 Home 버전은 $22.18, 약 OEM 30,700원(25년 7월 16일 환율 1,387원 적용 시)​윈도우11 Pro 버전은 $23.46, 약 32,5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저도 사무실 PC와 업무용 노트북, 개인 PC 등에 문제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마치며정품 인증 없이 사용하는 것도 MS가 의도적으로 허용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법적 문제는 없고, 정식 루트로 유통되는 믿을 수 있는 구매처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한다면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되는데요.​윈도우11 OEM 라이선스를 출처가 명확한 SCDKEY OEM 플랫폼에서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