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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el 작성일26-03-09 10:13 조회1회 댓글0건본문
야구 무과금중계 개막 시즌에 맞춰 이쯤되면 뭔가 야구 게임도 하고 싶더라. 야구는 9이닝 내내 던지고 치고 하는 게 지루해서 오래는 못하는 게 단점인데 넷마블에서 뭔가 이 갈고 만든 게임인 것 같아 한 번 다운받아봤다. 오픈 기념으로 여러 이벤트도 하고 모바일 게임치고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며칠 내내 하고 있는데, 게임의 장점과 좀 심각한 단점 및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들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 한다. 아, 참고로 아직 무과금이며, 현질할 정도로 재밌는 정돈 아직 아니다.결말부터 말하자면 일단 개노답 상태이긴한데, 개선만 되면 좀 재밌는 갓게임이 될 거 같긴하다!오, 그래도 올라오자마자 인기게임 리스트에 올랐다. 일단 리뷰를 쓰고자한 계기가 게임이 너무 개노답이라 빡쳐서 좀 제안하고자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내려고하는데, 심지어 그것마저도 핸드폰으로 열심히 썼더니 오류 나서 안 보내지고 튕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유저들이랑 관리자들 혹시라도 내 글 보고 게임 개선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에 그냥 여기다 써본다.일단 전반적인 게임 리뷰랑 장점부터 먼저 소개해보자.일단, 이런 야구 게임을 만드려면 당~~~~~~연히 지켜줘야 할 최소한의 노력은 바로 이 라이센스다. 가끔 근본 없는 야구 게임들 보면, KBO 라이센스 획득 못해서 뭐 팀이름이 LG쌍둥이즈고 양현종이 아니고 말현종이고 이런 어이없는 중국 게임 냄새나는 것처럼 만들어놓은 것들 있는데. 다행히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프로라이센스에 심지어 아주 역동적인 선수들 사진까지 잘 구현해놨다.보이는 것처럼,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 등급으로 카드 등급이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등급에 맞춰 선수 모션도 뭔가 조금 더 역동적으로 변한다. 서건창 골드랑 플래티넘이 둘 다 있는데 플래가 더 개쎄보여서 하는 소리임.모든 야구 게임이 그러하듯, 선수 능력치를 대표하는 숫자가 좌측 위에 게시되어 있고(근데 인게임 들어가면 실제 저만큼은 안 나온다. 저게 오버롤이라고 뭐 최고 능력치인가 그런듯), 각 포지션에 맞게 배치하고 타순이든 선발 순서든 당연히 유저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정해진 보직이 아닌 곳에 배치하면 능력치 하향은 당연히 따르는데, 다른 PC 게임들처럼 에러를 내거나 그런 디테일은 없다.카드 구매 화면도 나름 뽑고 싶게 잘 만들어놨다. 무과금중계 이 게임은 게임머니와 붉은 보석(캐쉬)로 이루어져있는데 미션이나 퀘스트를 수행하면 둘 다 번갈아가면서 주는 정도이고, 한 사흘 정도 해본 결과 게임머니랑 보석은 저 정도 모였다. 지금 최초부터 난 거의 돈을 안 쓴 상태이다. 아무래도 좋은 카드(골드, 플래 이상)를 뽑으려면 게임 머니로는 한계가 있고, 보석을 이용해 뽑아야하는데 플래, 다이아 확률은 극악이다. 근데 실제 기재된 확률보다는 뭔가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오픈빨인지 그냥 게임 버그인지는 잘 모르겠음.여기엔 선수 카드와 별도로 '야구 카드'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뭐 선구안이나 파워, 컨택, 주루 등 게임 내 플레이 능력치를 상승시켜줄 수 있는 10가지 정도의 분야에 야구 카드를 배치할 수 있다. 이것도 S~F까지였나 아무튼 저 등급에 따른 능력치 향상 카드가 존재하며 팀원 전체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듯해보였으나, 딱히 엄청 좋은 걸 뽑고 싶고 막 모으고 싶은 욕구가 드는 그런 시스템은 아니었다.게임 내 최고 등급인 다이아카드는 일단 오픈 이벤트로 한 장씩 줘서 김현수를 받았고 고급카드 10장을 심심해서 한 번 돌려봤는데 바로 다이아카드가 하나 더 떴다. 여기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여기다. 피파처럼 좋은 등급 선수 카드가 나왔을 때, 배그처럼 그냥 띡!하고 나오는 게 아니라 선수 등급 팝업 ->팀 팝업 ->발부터 전체적인 몸과 얼굴 형태까지 이렇게 서서히 알려주며 저 선수가 무대로 걸어나오는 연출을 보여주는데 이게 꽤 뽑는 손맛이 있었다. PC에서나 나올법한 연출이 참 마음에 들었으나 아쉽게도 이런 연출은 플래도 아닌 유일한 다이아 등급에만 적용된다는 점이었다.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다른 카드를 제물삼아 카드 레벨을 올려 능력치를 일부 상승시키거나(레벨업), 같은 등급의 카드를 제물로 삼아 송구, 선구안 등의 특성을 부여하는 특성 강화 등의 시스템이 있는데 이런 과금 유도 때문에 오래 못할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다. 지금 플래 하나 뽑기도 더럽게 힘든데 같은 카드 등급을 제물 삼아 강화하려면 다이아 강화는 어떤 수로 하라는 겨?(아직 지갑 전사들의 온기가 남아있는 게임입니다.)상점에서 연도별 유니폼을 구입하여 착용하거나 무과금중계 개인이 직접 커스텀하여 입을 수도 있는데 팀 이름 글씨체 조악한 거 보고 썩 쓰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래도 바지 옆단 줄무늬 모양이나 패턴 구조, 양말 모양, 상의 유니폼 줄무늬 형태 등을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하게 커스텀할 수 있어서 매니악한 사람들에게 좋은 시스템인 것 같지만, 설정할 수 있는 색이 제한적이고 그림판에서 따온 것마냥 RGB 컬러 값이 굉장히 촌스럽고 조악하다.그리고 커리어모드라고, 예전 컴투스 프로야구였나? 거기서 했던 것처럼 개인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훈련시키고 이름 정하고 플레이하는 건데, 투수는 없고 타격만 할 수 있다. 아직 초반이라 많은 게 오픈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훈련도 몇 가지로 제한되어 있고 능력치 향상도 제한적이라 제대로 갖다맞추지 않는 이상 안타 만들기가 상당히 어렵다.한 가지 신선했던 점은, 뭐 국대 선발전이나 올스타전 투표 1등 선정! 등에 대한 뉴스 기사들이 저렇게 게임 화면 좌측에 표시되기도하고, 팬들의 댓글이 내가 설정한 캐릭터 이름으로 부르며 리스트업 되는 것들이 꽤 재밌었다.본격적인 실제 게임 플레이 리뷰와 이 글의 본격적인! 단점 리뷰에 대해 알아보자. 이게 왜 지금 개노답이고, 개선 안 하면 망할 게임인지 천천히 살펴보자. 일단 싱글이기도하고, 아무리 우리팀이라고 해도 그렇지 25승 0무 0패라는 게 말이되나. 3이닝만 하는 게임이긴한데, 7이닝까지는 뭐 알아서 진행한 다음에 그 다음부터 나한테 맡기든가, 아님 뭐 밸런스를 어떻게든 좀 조절하지 내가 이기면 걍 무적함대 되는 거다. 비현실적이긴해도 뭐 게임이라 이 부분은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다.로딩화면은 아주 맘에 든다. 직접 프로라이센스 따고 선수들 사진 퀄리티도 꽤 좋게 편집해놔서 이 부분에 대한 평점은 좋게 주고 싶다. 다만 저기에 REAL BASEBALL은 잠깐은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야할 문구가 아닌가 싶다.이 정도 퀄리티 꽤 좋다. 실제 PC 게임에서도 이 정도 퀄도 못내는 게임이 허다한데 하물며 모바일에서 이런 현장감 있는 그래픽과 관객수 현실 반영 등은 꽤 좋았다. 다만, 해설 시스템에 들인 시간이 굉장히 적다는 건 알겠다. 상황과 선수마다 부여된 무과금중계 멘트들이 있는데 각 화면당 딱 하나 내지 두개 정도의 상황 멘트만 녹음한 것 같다. 최형우만 등판해도 뭐 KBO 최초로 방출됐다가 신인상을 탄 유일한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이걸 한 게임 내내 등장할 때마다 떠든다. 그냥 아닥하든가 다른 멘트를 좀 치든가 하지 이런 똑같은 매크로 답변을 듣고있자니 해설 듣는데 좀 짜증나더라. 그래서 뭐 난 최형우하면 이제 은퇴할 때쯤 된 사람인데 신인왕 밖에 생각이 안 난다.선수 소개 뿐만이 아니다. 안타나 홈런 등에 대한 답변도 2개를 넘지 않고 매~~~~~번 앵무새처럼 똑같은 멘트만 치고 있는데 이럴 거면 헤이 카카오한테 중계하라고 하는 게 훨씬 현장감 있을 정도이다.인게임 내에서 하나 더 좋았던 건 바로 이 리얼 야구를 그나마 실천하려고 했던 부분이다. 누가봐도 서건창과 유한준이지 않은가. 이런 타자나 투수의 특이폼과 얼굴을 굉장히 현실감 있게 구현해놨으며 웬만한 PC 게임도 그냥 언더면 언더폼, 쓰리쿼터면 쓰리쿼터 폼 정도로만 통일시켜놨지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각 선수마다 특이폼들을 상당히 리얼하게 구현해놨다. 물론, 100% 다는 아닌 것 같다만 이거라도 만족스러웠다.그리고,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이 여기있다. 바로 개미쳐버린 수비수들의 송구 능력이다. 진정 개발자가 야구를 알고 이 게임을 만든 것인가 싶을 정도로 치명적인 오류가 여기에 있다. 첫 줄 타구는 우측 펜스를 때린 타구고 두번째 줄 타구는 좌중간을 갈라서 중견수가 워닝트랙 방면으로 공을 주우러 뛰어가고 있는 사진이다. 첫번째 우익수는 저 워닝트랙 가까이서 역동작으로 2루까지 그냥 다이렉트로 송구를 꽂았고, 두번째 중견수는 마찬가지로 워닝트랙에서 3루까지 공을 중계 없이 뿌렸는데 공이 튀어서 감속되는 것이 아니라 더 가속을 받고 베이스까지 자석처럼 이끌려 도착한다. 이게 뭔 미친 코딩인가?일단, 게임 초반이라 카드 능력치가 아주 최하치라는 점과, 저 브론즈 등급밖에 안 되는 브딱이들이 힘을 모아서 송구하는 모션조차 없이 공을 바로 줍고 저 먼 거리를 이치로나 추신수 빙의한 것마냥 레이저로 꽂아넣게 되니 주루 컨트롤이라고 할 것도 없이 무조건 단타만 쳐서 나가야한다. 게다가 무과금중계 중계없이 저렇게 3루로 바로 꽂아버리는데 목적지를 3루로 코딩해서 설정해놓은 건 알겠는데 땅에 튀기기만 한다고 유저들이 아 튀겼으니 그럴만하구나~라고 생각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감속보단 가속을 받고 그냥 자석이라도 달아놓은 것마냥 3루에 당겨지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저렇게 주루사한 것들이 너무 많다보니 어지간해선 2루 이상 가기 힘들었고 이 게임에서 아직까지 아마 3루타를 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솔직히 이 게임에서 3루타 없죠? 그게 없으니 싸이클링 히트니 그런 건 당연히 안 만들어놨을 거고.화면에 나오진 않았으나 수비 시, 중계 표시가 있긴한데 중계하느니 그냥 홈으로 레이저 꽂는 게 훨씬 이득이다. 적어도 송구 실수라도 나오든가, 아니면 송구 모션이라도 길든가, 공 체공 속도라도 길어야 주루와 수비 밸런스가 얼추 맞지 이건 너무나도 치명적인 오류다.게다가, 요즘 뭐 중국제 자동사냥이 유행이라 그런가 수비도 그저 자동 사냥이다 그냥. 자동 수비 OFF를 해놔도 말이 오프지 베이스 송구가 활성화되어있어도 그냥 지들이 알아서 수비하고 알아서 이상한 데 던지고 한다. 난 중계로 거치더라도 빠르게 빠르게 이어나가는 수비를 원했는데 잘못 누르든 어디를 누르든 AI가 그냥 던지고 싶은 데로 던져버리니 수비할 맛이 전혀 안 나는 게임이라 수비는 무조건 자동으로 돌리는 편이다.추가로, 저런 레이저 송구와 러닝이 경합을 벌일 때도 가관이다. 일부러 슬로우모션이 걸리며 긴장감을 극대화하려고 하고, 심판도 저렇게 판정을 내리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 순간에 항상 드드드드드득 거리며 렉걸리는 소리가 나고 세잎인지 아웃인지 판정이 안 되고 그냥 넘어간다. 넘어가면 세잎일 때도 있고 아웃일 때도 있는데 전광판을 보고 알아맞춰야 하는 추리도 가미된 게임이랄까?또 한 가지는, 배팅을 치려면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타자가 서있는 곳의 화면을 눌러서 움직여 때려야하는데, 도루 버튼이랑 겹쳐서 주자가 있을 때 오터치가 많이 난다. 특히 저쪽 부근은 건들면 주자 버튼이라고 인식을 하는지 가끔 배트 이동 인식이 안 되어서 스트라이크 먹고 시작할 때도 간간이 있다.우측 상단의 자동 사냥 버튼도 문젠데. 앞서 말했듯 수비가 재미없으니까 수비만 자동으로 하고 무과금중계 2배속으로 해놓는데 2아웃 잡고 3아웃 잡고 이렇게 타자화면으로 넘어갈 때 자동 사냥을 취소할 수 있는 틈이 없다. 바로 그냥 지들 알아서 또 자동 타격해버리고 원아웃 먹고 시작해버리니 이거 참 또 환장할 노릇인 거다. 공수 교대할 때나 전광판 보여줄 때 버튼을 활성화해서 타격만 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할 시간을 좀 주든, 아니면 애초에 싱글 모드에서 타격만 플레이, 수비만 플레이, 둘 다 플레이 뭐 이런 식으로 설정해놓을 수 있을텐데 그런 게 전혀 안 되어 있다. 이렇게 유저가 맞춰가야하는 게 뭐이리 많냐는 생각이 드는 순간 좀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또 한 가지 틈이 부족한 부분은 바로 여기다. 아 뭐 우규민이랑 진짜 투구폼 비슷해서 좋긴한데 그 부분보다는,이 좌측하단의 투타 선수 정보 보는 곳이다. 야구는 생각보다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게임이다. 실제도 그렇고 게임도 그러한데, 투수가 갖고 있는 공이 뭔지, 능력치는 뭐가 높고 뭐가 주무기인지, 타자가 발이 빠른지 등을 좀 알아보고 싶은데 저거 눌러서 보려고 하면 투수가 지새끼 준비가 끝났다고 바로 공을 그냥 냅다 뿌려버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냥 싱글이라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이런 부분이 참 배려가 없는 게임이다 싶었다.그리고 이거까진 신경 못썼을 거 같은 개발진님들에게. 모든 선수 글러브가 다 똑같아서 진짜 아이로봇 보는 거 같다. 불편한 골짜기도 있다네 여기!!! 보여지는 얼굴이랑 폼만 바꾸면 뭐하냐구요 이런 세세한 부분도 신경 써달라구염!!!!!! 적어도 상점에서 사서 바꿔 낄 수 있는 거라도 추가해주든가!!!!송구 시스템에 이어 또 한 가지의 치명적인 문제점. 이것도 게임의 근간을 흔들 정도로 상당히 심각한데 뭐냐면 바로 매크로성 타구 입력이다. 보통 야구 게임은 공의 밑둥을 쳤냐 위를 쳤냐, 빨리 쳤냐 늦게 쳤냐 등의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과학적으로 공이 날아가줘야하는데 매번 타구 떨어지는 위치가 똑같다. 좌측 페어 부근 한 곳, 좌익수 앞 하나, 좌중간 가르는 안타, 중견수 앞 하나, 투수 앞 뭐 등등 이렇게 입력된 곳이 채 15곳도 안 무과금중계 되는 것 같다. 내가 야구를 하러 온 건지, 정해진 구역에 넣을 골프 퍼팅하러 온 건지 착각이 들 정도로 매번 같은 위치에 떨어지며 또 매크로 같은 해설진도 또또또 같은 멘트를 치니까 이게 지겨워지는 시점이 좀 빨라졌다. 게다가 그라운드룰도 없고, 누가봐도 높이 떴다 떨어져서 관중석으로 넘어갔는데 보이지 않는 벽에 막혀 그냥 튕겨서 떨어져나온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좌중간을 가르는 매크로 타격 구간에 들어간 것이다.홈런도 어이 없는 게, 뭐 일단 잘 갖다맞추면 넘어가긴한다. 근데 내가 얼마나 쳤고 어디까지 날아가고, 넘어간 거까진 보여줘야 이게 타격감이 있지. 칠 때 쾅하고 치는 모션 슬로우로 좀 보여주더니 뜨는 것까지만 보여주고 바로 지들 환호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 어이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구의 꽃이 홈런인데 아아아~ 넘어가나요~~ 넘어갑니다~~가 되어야지 빡! 치자마자 아! 넘어갔네요! 선수들 즐겁네요! 이러고 끝나면 난 뭐가 되냐 이 새끼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갔는지 실제로 보지도 못하고 홈런이란다. 여기서 또 어이없었다.이런 것도 다 좋다. 근데 공이 실제로 가서 수비수의 어떤 역동작인지 정동작인지에 잡혔는지 따위는 전혀 반영 안 되고 뭔가 타구 매크로 구역에 잡혔으면 그냥 아웃이고 근처에 가면 잡아서 주루사고 뭐 이런 게 어찌되었든 코딩의 명령에 의해 입력된 것들로 근거하여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 게임이었다. 야구 게임하면서 처음 본 장면들이 수비에서 많이 나왔는데 내야수가 앞으로 뛰어들면서 공중 볼을 잡는데, 솔직히 야구 만든 사람 야구 한 번도 본 적 없다 이거. 타격이든 수비수의 실책이든 그딴 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게임이란 말이다.게임 끝나는 이 장면도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수가 삼진으로 잡아서 게임을 끝냈는데 홍건희가 김현수한테 달려가서 수고했다고 글러브로 몸을 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들, 코딩 반대로 된 거 아니에요...? 이렇게 선수들 얼굴 잘 만든 거 보여주려고 어떻게든 어거지로 모션과 연출 등을 집어넣은 건 알겠는데, 좀 상황에 맞는 것들을 만들던가 아니면 좀 멋있게 투수 혼자 포효하는 것들을 넣든가 하지. AI라 입을 벌리는 건 안 되어서 그런가 아무튼 실소가 나오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무과금중계 저 등판 숫자 위치 좀 내리고 폰트 크기 좀 키워라.... 아 이거 팀장님 결재 안 받고 만들었냐구요!!! 누가 아직도 보고서에 보노보노체 쓰냐!!!!!!!!!!!팀이 이겼는데 그냥 혼자 걸어들어가는 맛있는 녀석들... 아니 최형우. 그래도 나름 슬라이딩은 했다고 옷에 먼지 묻은 게 반영은 되었네. 그리고 관중석에 3루쪽이면 어웨인데 너네 엘지자너... 왜 거기 있어... 깃발도 두산이구만...아무튼 이런 것들 때문에 하도 짜증나는데 그래도 오래 하고 싶은 애정은 또 있어서 고객센터에 건의하려고 보니 제안센터 같은 게 있더라. 가서 작은 핸드폰으로 열라 썼는데 제출하려고하니 에러 생겼다고 입력도 안 된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알기로 이 게임 4월 말에 나오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나온 이유가 뭐예요... 좀 더 준비하고 나오지, 너무 준비가 덜 된 상태로 나왔다.게임 실행할 때 뜨는 공지사항에 뭔 PD의 개선 보고서라면서 잘못된 것들 빨리 고치겠다고 죄송하다고 보석 코드를 뿌렸는데 게임 내 등록하는 방법에 따라 갔더니 등록 버튼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저 좌측사진 게임가이드 옆에 쿠폰코드 버튼이 있어야되는데 지들이 공지한 사진엔 있는데 내 꺼엔 실제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 농락하냐? 그래서 게임 외에서 입력하는 방법도 있길래 거기서 하려고 보석 코드 복사했더니 유저 코드까지 입력하라네? 근데 유저코드가 이렇게 긴 게임은 난 또 처음봤다. 한 30자리 정도 되는 거 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석코드도 길고 유저 코드도 길어서 둘 다 복사하려면 나갔다 들어와하는데 PD의 개선 보고서 팝업은 게임 최초 실행이 아니면 찾을 수도 없다는 거... 진짜 골 때리는 버그들의 연속체였다. 그래서 아직도 못받음.마지막 한 가지로 이 게임 발열과 렉이 상당하다. 우측 사진 옵션대로 상으로 하는데 아이폰12프로가 게임하는데 열나고 렉걸리는 거 나 처음 봤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구 게임에서 렉 걸리면 타이밍이 중요한데 공 우째 치라구요 진짜. 애플의 게임 성능마저 뒤집어버린 넷마블의 클라스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도 어쨌든 내가 말한 것들 좀 개선돼서 갓겜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일단은 지금 할만한 게임은 확실히 아닌 것 같다. 그냥 싱글에서 타격이나 치면서 홀로 만족하는 무과금중계 것에 그치는 정도만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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