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설탐정 뮤지컬계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뮤지컬 배우 박준휘님과 신인배우 우진영님의 불륜의혹이 제기되며 두사람은 베어 더 뮤지컬에서 전격 하차하였고, 박준희님은 예정되어 있던 4작품에서 줄줄이 물러났습니다. ​​공개된 사진 한장이 모든 논란의 시작이였습니다. 박준휘가 속옷차림으로 우진영과 함께 침대에 앉아 있는 모습은 단 10분만에 삭제되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확산되었고 파장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특히 예비신부의 웨딩드레스 계약금 안내문자, 두사람의 카카오톡 대화 사설탐정 캡쳐 등이 함께 공개되며 예비신부가 일부러 폭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난무했습니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로 그치는 문제는 아닙니다. 결혼전 외도, 결혼전 불륜, 결혼전 바람은 누군가의 인생을 무너뜨릴 수 있는 극단적인 배신이자 법적 분쟁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감정에 의존해서 대응해서는 안되는 시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