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유시장 미국이 신용등급 강등됐다고?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 있구나ㅋㅋ ​지난 2025년 5월 16일.​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가 끝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강등했음. ​​이게 무려 108년만의 일이라고...​세계 경제 핵심인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게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거임. ​특히 최후의 AAA를 유지하던 무디스마저등급을 내린건 뭔가 심상치 않다는 거임.​강등 원인은 역시나 국가 부채임.미국 형님들 요즘 빚 문제가 장난 아님.​GDP 대비 120% 넘어선 국가부채에, 매년 2조 달러씩 재정적자 내고 있는 상황. 이유시장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한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겠음!​​1. 신용등급 강등 원인2. 현재 시장의 반응3. 환율에 미치는 영향4. 앞으로의 전망은?​1. 신용등급 강등 원인​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가장 큰 원인은,현재 연방정부 엄청난 부채 때문임.​국가 부채가 무려 36조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경원에 달함 ㄷㄷ ​이게 GDP 대비 123%를 넘어선 수준이라서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심각하게 높음.​게다가 빚을 진 이유도 문제임.​예산 지출 중 73%가 고정 지출인데,사회보장비, 의료보험, 이자비용 등 거의 손댈 이유시장 수 없는 항목들이 대부분임.​쉽게 말해 식비, 교통비, 월세 등등이런 고정지출 항목이 많다는 소리임.​진짜 최악의 상황인거지.​​한편으론 트럼프가 감세 정책을너무 지나치게 했다는 지적도 있음.​세금을 깎아주는 것 까진 좋은데,고정 지출을 줄이지 않으니까 ​당연히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됐음.​실제로 2025년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2조 달러에 육박할 거라는 전망도 나옴.​게다가 연준이 인플레이션 우려로금리를 전혀 내리지 않으니까​지금 미국 국채 이자 비용만 해도 연간 1조 달러를 넘어가는 상황임.​숨만 쉬어도 1조 달러?! ㄷㄷㄷ​원화로 이자만 1년에 1400조원은진짜 이유시장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수준인듯​​2. 현재 시장의 반응과거를 돌아보면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사실 이번에 처음 있는 일은 아님.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처음으로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내렸는데그 땐 진짜 시장이 뒤집어졌음.​S&P500 지수가 하루에 6.66% 폭락하면서 세계 경제가 패닉에 빠지고 그랬었지.​2023년에도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했는데, S&P500 지수가 1.4% 정도 하락하는 선에서 그쳤음. ​첫 신용등급 강등이 충격적이지, ​그 뒤로는 사람들도 체념했는지 무디스 발표 이후 시장 반응은 진짜 의외로 평온한 편이 였음.​나스닥 선물이 살짝 빠지긴 이유시장 했지만, 본장이 열리니까 S&P500은 오르고나스닥도 강보합으로 마감했음ㅋㅋ​그만큼 앞으로 미국 경제를 낙관적으로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뜻임.​​3. 환율에 미치는 영향하지만, 역시나 달러화 약세는 불가피함.​신용등급이 강등되면 국채 이자가 오르고,해당 지폐의 가치가 그만큼 내려가게 됨.​그래서 외환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음!​​달러 인덱스가 0.6% 하락하면서 유로화, 엔화, 심지어 원화까지 강세를 보였음. ​원달러 환율은 당일 기준으로 약 10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게다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48%까지상승했고, 30년물은 4.96%까지 올라갔음. ​30년물이 10bp만 더 오르면 5%가 넘는데,​이건 파월이 자이언트 스텝 이유시장 밟던 그 시절의금리에 가까워지는 거라 솔직히 무섭긴 함.​​한국 증시도 미국 시장 영향을 받아서,​코스피가 발표 다음날장중 1.5% 가까이 하락했고, ​​외국인들은 현선물 시장에서 순매도를 확대했음.​수출 비중이 높은 반도체, 자동차 섹터는 특히 직격탄을 맞았는데​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주요 수출기업 주가가하루 만에 2~3% 빠지는 등 충격이 분명히 있었지.​​4. 앞으로의 전망은?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단기적인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거라고 봄.​이미 예고된 수순이었고, 미국 경제의 기본 체력은여전히 강하다는 인식 때문임.​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다른 얘기임. ​미국의 재정 이유시장 건전성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함. ​​레이 달리오 같은 투자 대가들도 ​신용등급은 겉으로 보이는 위험일 뿐, 진짜 문제는 인플레이션을 통해 채권자 수익률을 갉아먹을 위험이라고 경고했음.​게다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압력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것도 걱정임.​TLT 같은 장기채 투자자들은 채권 금리가내려가야 이득을 보는 투자자들인데,​파월은 기준 금리 못 내리겠다고 하지,신용등급 떨어져서 장기채 금리 올랐지.진짜 최악의 상황만 연타로 맞는거 같음.​무엇보다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가장 무서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시장 트럼프도 국채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정책 방향을 수정할 가능성이 있음. ​미 국채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으니까,주변국들 관세로 압박하던 공격 수위가현재 상당히 완화된 편임.​마지막으로 핵심만 정리해보겠음.​결국 앞으로 미국이 재정 리스크를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게 관건임.​​또 다시 국채를 찍어내는건 어렵고,돈을 찍어내지 않을까 그게 걱정인데화폐가치 폭락 우려 때문인지 몰라도​지금 비트코인, 금 가격이 치솟고 있음.​지금 개인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금이나 비트코인 같은 대체 자산의 비중을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음.​여기까지, 미국 신용등급 강등, 하락 원인 및 영향까지 정리했음!​긴 이유시장 글 읽어줘서 다들 정말 고마움!